겸손으로 교만을 물리쳐라

때가 되지 않았는데 드러나 칭찬을 받는 것은 길가의 과일과 같다.
사람마다 따지만 익었는지를 묻진 않는다.
수많은 열매 중에 끝내 익는 열매는 하나도 없다.
교만은 한번 마음에 들어오면 언제 어디서고 붙어 다닌다.
몸이 늙어도 교만은 시들지 않는다.
- 예수회 신부 판토하, ‘칠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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