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고통이라는 건 벗어날 수 없는 진리예요.새는 진공 상태에서 날 수 없습니다.새가 하늘을 날기 위해선 공기 저항이 필요하죠.인간도 고통이라는 저항을 통과해야 앞으로 나갑니다.고통을 ‘바람’이라고 생각하고, 인정해야 합니다.- 기시미 이치로, ‘미움 받을 용기’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