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파른 경사지를 오르며 생각한다.

내가 올라가야 할 모든 산과
 내 발에 멍이 들게 했던 모든 바위와
 내가 흘려야 했던 모든 피와 땀과 때와
 앞이 안 보이는 폭풍들과 살이 타는 것 같은 더위에 대해
 내 마음은 감사에 찬 노래를 부르나니
 이들이 날 강하게 만들어 줬으니까.
- 제임스 케이시의 시, ‘가파른 경사지를 오르며’


오늘의 명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