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내 마음을 완전히 빼앗아버린 일들이 이제는 기억조차 희미합니다.몇 달 전만해도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었던 갈등조차 이제는 아무 쓸모없고 어떤 가치도 없는 거 같습니다.겨우 몇 주 전 나의 잠을 빼앗아갔던 괴로움들이 이젠 과거의 낯선 감정이 되었습니다.- 헨리 나우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