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명과 성인의 지혜는 어리석음으로 지키고, 공로가 천하를 덮을 때는 겸양으로 지키며, 용맹이 세상을 어루만질만할 때는 두려움으로 지키고, 부가 천하를 다 가질 정도일 때는 겸손으로 지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퍼내고 덜어내면서 그릇이 채워지는 것을 유지하는 도다. - 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