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와 열정을 방해하는 가장 심각한 유혹 중 하나는 패배주의다. 이것은 우리를 매사에 투정부리고 환멸을 느끼는 침울한 비관주의자로 만든다. 어떤 투쟁이든 자신감 없이 시작한다면 이미 절반은 진 것과 마찬가지며, 우리가 가진 재능을 묻어버리는 것이다. 스스로의 나약함을 뼈저리게 인지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야 한다. - 프란치스코 교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