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 싫어하는 말 중 하나가 ‘이 정도면 잘했다’입니다.언론과 팬은 넥슨을 두고 항상 그 정도면 잘했다고 칭찬합니다.이게 선수들에게 독이 됩니다.그 정도에 만족해 버리면 1등을 못합니다.더할 수 있는데 칭찬을 하면 거기 안주해 버립니다.- 염경엽 전 넥슨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