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에서 자기와 맞붙은 사람을 쓰러뜨리는 일에서는다른 사람들이 너보다 더 나아도 괜찮지만,공동체적인 정신이나, 겸손함이나 온갖 상황과 환경을 순순히 받아들이는 것이나,사람들의 잘못을 너그럽게 받아주는 것에서는 너보다 더 나아서는 안된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명상록’에서